성균관대학교는 이규승 생명공학부 교수가 지난 6월 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크버그에서 열린 미국 농공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농공학회가 발간하는 논문집 중 상위 2.5%의 우수논문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교수는 광반사 특성을 이용해 농경지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