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하우젠 버블 에코 드럼세탁기가 출시 2개월 만에 3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8년 8월 출시돼 2개월 만에 1만5000대가 판매됐던 버블 드럼세탁기보다 두 배 빠른 속도다. 버블 에코 드럼세탁기는 삼성전자가 1974년 세탁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35년 만에 단일 모델군으로는 역대 최단시간 최다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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