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상반기 장사 잘했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23일 2분기 매출액은 3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상반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한 696억8000만원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65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다우기술은 기업용솔루션부문과 인터넷서비스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수익성이 높은 인터넷서비스부문의 뿌리오, 엔팩스 등과 전자복권, 전자결제 등 신규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이 같은 실적을 낸 것으로 해석했다.

다우기술은 또 클라우드컴퓨팅의 기간시스템을 구축하는 서버가상화와 데스크탑가상화사업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소개했다.

다우기술은 하반기 인터넷서비스사업과 클라우드컴퓨팅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