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코리아(대표 이상엽)는 화면의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레임 속도 변환(FRC) 프로세서(모델명:VHD1200·2400)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0·240Hz TV와 고선명(HD) 비디오 프로젝터에 쓰인다. IDT의 고유한 기술인 ‘HQV 모션스마트(MotionSMART)’ 기능을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기술은 화면의 픽셀을 각각 프로세싱 하는 게 특징이다.
IDT는 현재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샘플은 479핀 BGA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