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코리아, ONVIF 인증

이번에 ONVIF 인증을 받은 엑시스 열상카메라
이번에 ONVIF 인증을 받은 엑시스 열상카메라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네트워크 비디오 제품 표준화 기구인 오픈 네트워크 비디오 인터페이스 포럼(ONVIF)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ONVIF 인증을 받은 제품은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P3301`와 열상카메라 `엑시스 Q1910`이다. 향후 M 시리즈를 비롯해 Q 시리즈와 P시리즈 등 엑시스 모든 카메라 및 엔코더에 인증이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엑시스는 현재 ONVIF 인증은 네트워크 비디오를 넘어 출입 통제 시스템까지 확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시장 확대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ONVIF는 엑시스·소니·보쉬 등 글로벌 기업들이 네트워크 비디오 제품들의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위한 글로벌 오픈 표준을 개발하고 사용하기 위해 만든 표준화 기구다. 고객들은 ONVIF 표준 인증을 통해 다른 기업 제품 간에도 서로 호환되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윤승제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ONVIF인증을 통해 고객들은 성능 좋은 네트워크 카메라 구입에 치중하고 소프트웨어 채널 라이선스 비용 추가만으로 카메라를 늘릴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