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은 최첨단 사이버 랩을 이용해 융합 연구와 교육 분야의 실시간 협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융합연구교육 고도화 사업` 시범 강의를 28일 서울 공대에서 열었다. 시범강의는 미국 펜스테이트주립대학에서 송출한 `공학윤리` `공학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다윈 이론에 대한 토론을 다룬 옥스퍼드 대학의 석학들의 토론` 등의 영상 콘텐츠로 3개 기관 간 양방향 실감형 NTD(Networked Tiled Display) 협업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