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펀]11번가 인기검색어

◆쇼핑핫이슈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은 속옷도 빼놓을 수 없는 패션아이템이다.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룩, 속옷의 형태가 겉옷의 디자인에 나타난 란제리룩 때문이다.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속옷 코디에 대해 알아보자.

속옷은 더 이상 감춰야 할 대상이 아니다. 매력을 뽐내기 위한 도구이자 패션 아이콘이다. 특히 브래지어 어깨끈은 여름철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투명한 재질의 고무를 사용하거나 원색에 가까운 끈을 착용해 목의 쇄골을 돋보이게 한다. 여름철 속옷이 노출돼도 마치 수영복을 입은 것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스윔수트(swimsuit) 언데웨어도 인기인데, 섹시한 캐주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속옷으로 패션을 연출하면서도 무난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도 있다. 화이트 등 옅은 컬러의 블라우스나 얇은 저지 소재의 티셔츠를 애용한다면 속옷을 드려내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화이트 계열의 속옷이라도 레이스가 너무 많으면 속이 비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속옷 치수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딱 맞게 입어야 몸매가 크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또한 브래지어의 어깨끈이 티셔츠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스파게티 면처럼 얇은 두 줄의 레이스 어깨끈을 따로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름철 패션을 위해 착용하면 좋은 아이템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여름철은 패션을 위해 착용하기 좋은 것은 바로 시계이다. 화려함과 특이한 재질로 무장한 다양한 시계가 많이 출시됐는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빛나는 팔찌와 겹겹이 찰랑거리는 뱅글도 주목할 만하다.

티셔츠만 입는 여름에 허전한 팔목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젤리 등 다양한 소재의 패션 시계 밴드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여름은 팔에 땀이 많이 차므로 가죽시계보다는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주고 어떤 색상의 옷과도 잘 어울리는 매력을 지닌 메탈 소재의 시계가 선호도가 높다.

또 물놀이에는 방수기능이 좋은 스포츠 시계가 잘 어울린다. 스포츠시계로 유명한 타이맥스는 혁신적인 디자인답게 디자인 뿐 아니라 50m 방수기능 은 물론 인디글로 라이트, 크로노그래프, 알람,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개성파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지만 우선 시계는 패션아이템이지만, 시계 본연의 기능은 시간 확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수와 시간의 가독성이 중요하다. 바늘과 눈금이 읽기 좋게 구성돼 있어야 하며, 밤에는 조명 기능을 갖춰야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코에너지에 충실한 태양광 전지를 활용한 시계와 다이빙 시간측정, 경사수위 알림, 경보신호발신 기능 등 다양한 최첨단 기능이 있는 시계도 있다.

11번가에서는 여름철 패션 아이템 시계 이벤트로 정가보다 20% 저렴한 시계와 명품브랜드 시계를 판매하고 있으며, 명품브랜드는 위조품 여부까지도 보증해 주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