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는 SW수주지원단 파견 사업이 시작됐다.
KOTRA는 30일 `2010년 하반기 SW수주지원단 파견 사업` 설명회를 열고 참여 기업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SW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의지를 높이려는 목적이다. 개별 기업이 진행 중인 해외사업 중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나 민·관 합동 사업화를 통해 성과제고가 가능한 사업을 선별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활동 중 행사장 임차, 통역원 고용, 차량 지원, 발주처와의 오만찬 등의 일부비용을 사업별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