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산업화 정책토론회`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신재생 부품·소재분야 기업·연구기관·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토론회는 강남훈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태양광·풍력·연료전지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태양광 세션에서는 △정문식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의 `국내 태양광 부품·소재 부문의 기술 및 산업동향` △성동원 한국수출입은행 책임연구원의 `국내 태양광 산업의 문제점 및 정책요구사항`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풍력 세션에서는 △김만응 한국선급 단장의 `국내 풍력산업 부품·소재 부문의 기술 및 산업동향`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의 `국내 풍력 산업의 수출화 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뒤에는 각 세션별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
함봉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