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중국 산동의 최대 법무법인 덕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회원사의 중국 진출 및 사업전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덕형은 2007년 중국의 10대 로펌으로, 2008년에는 중국 북동지역 최고의 법무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 주 청도영사관, KOTRA 청도무역관, 한국무역협회, 청도 포스코, GS칼텍스 등 중국주재 한국공관과 기업을 상대로 고정 법률자문을 제공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코스닥기업들의 중국진출과 중국내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