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정통 노동 관료로 꼽힌다. 매사에 모나지 않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데다 고용부 업무의 양축인 노사정책과 고용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용노동부에서 노사정책국장, 인적자원개발국장, 고용총괄심의관, 고용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것은 물론 교육부에 파견돼 평생직업교육국장과 인적자원개발국장 등을 지냈다. 부인 최해실씨와 2남.
△1953년 충북 옥천생 △대전고·충남대 법학과 △노정과장 △노사협력관 △고용총괄심의관 △교육인적자원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인적자원개발국장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고용노동부 차관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