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인프라웨어

[Industry Review] 인프라웨어

휴대폰 브라우저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주목하고 사업의 무게중심을 이 분야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안드로이드폰을 겨냥해 1분기말부터 관련 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파일뷰어 등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 브라우저와 문서뷰어 등을 공급했고, 해외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을 통한 솔루션 공급을 꾀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 보급확산에 따른 모바일 오피스 수요 확대로 자사의 이메일(폴라리스 이메일2.0) 솔루션과 문서뷰어(폴라리스 도큐먼트마스터 3.0)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메일은 특히 LG전자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전세계 출시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문서뷰어는 브라우저로 검색되거나 이메일에 첨부된 워드·스프레드시트·파워포인트 등 파일을 읽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보유한 브라우저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서비스 시장으로도 솔루션 공급확대를 꾀하고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기기가 다양화해지면서 방송기기, 전자책 리더 등과의 접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인프라웨어는 그동안 준비해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들을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결합한 패키지형 솔루션을 내놓고 시장 영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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