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포털 네이버에서 `생필품 판매점별 가격정보` 검색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말 그대로 한 번의 검색으로 생필품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가격 정보를 검색하면서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NHN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만들었다. 1만5000여개 상품의 가격이 할인점과 백화점, 재래시장 등 유통망은 물론, 이마트이나 롯데백화점 등 점포별로도 일목요연하게 나온다.
NHN 측은 포털 중 판매점별 생필품 가격정보를 제공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NHN은 향후 주간 단위로 브랜드별 최저 · 최고가 요약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