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는 단위 납부 방식 라이선스 구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 2010`을 `한컴오피스 한글 2010`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제 오피스도 선택의 시대` 행사는 워드프로세서인 한글 가격에, 스프레드시트 `한컴오피스 한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쇼`가 포함된 오피스 전체 구성 제품을 지원하는 형태다.
한컴은 파격적인 판매 지원 혜택을 내놓고 한컴오피스 2010 체험과 확산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내년 7월 29일까지 연 단위 납부 방식의 라이선스(Open ILA / ILA / ILA Pro/ GL)를 구매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업은 PC 대수, 라이선스 유형, 계약기간 등 기업의 업무와 환경에 맞춰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3년 및 5년 동안 분할 납부로 구매할 수 있어, 한꺼번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반 라이선스 대비 비용 부담이 적다. 또 5대 규모의 소규모 사업체에서도 분할납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L을 제외하고는 계약기간 신규버전 출시 시 무상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조건의 라이선스 제품 구매 방식을 제안하고 있어, 오피스 구매에 고민해왔던 기업들에게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