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 자회사 리얼스코프가 SM엔터테인먼트, SBS 등과 함께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아시아투어콘서트(슈퍼쇼 3)를 3D로 촬영했다.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리얼스코프는 자체 제작한 3D카메라 6세트와 3얼리티(3Ality)의 카메라 5세트를 포함 3D카메라 11세트를 동원했다. 이번 촬영은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주한 `글로벌 3D 프로젝트` 사업 수주 이후 처음 내놓은 결과물로 공연 기획 단계부터 3D 콘텐츠 제작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