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자폐성 장애우 사진 교실 열어

후지필름, 자폐성 장애우 사진 교실 열어

한국후지필름이 `찾아가는 사진 교실` 첫번째 강의를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후지 사진교실`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시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과 담당 교사와 함께 2시간여에 걸쳐 17일 열렸다. 참여 아동들은 담당 교사와 함께 카메라의 기본 원리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담은 셀프샷을 찍어보는 등 생활 속 치료 교육을 실천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