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 지재위-R&D IP협의회 1차 공동 워크숍 30일 개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 지식재산전문위원회가 `R&D IP협의회`와 공동으로 30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R&D IP협의회 발전방안 및 지식재산 연계 R&D시스템 혁신방안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R&D IP 협의회`는 한국연구재단과 특허청 및 전국 71개 대학의 지식재산 관리 책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13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제1차 지재위-R&D IP협의회 공동 워크숍`에는 지식재산전문위원장인 한양대 박재근 교수, 정상조 서울대 법대 부학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구선 정책기획본부장 등 지식재산전문위원들과 한국연구재단, 특허청, R&D 특허센터, 출연연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국연구재단 송충한 성과확산실장의 `R&D IP협의회 발전방안`, R&D특허센터 김승군 산학연협력팀장의 `R&D IP협의회와 창의자본의 연계`, 최치호 KIST 경영기획실장의 `국제공동연구 가이드라인 연구결과`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함께 `지재위-협의회 연계방안 및 국가 R&D 지재권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