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LG연암문화재단은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0년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4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유식 (주)LG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선발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명예회장)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석 · 박사과정 대학원생 104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LG연암문화재단은 이와 관련,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남상건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52명과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52명 등 총 104명의 연암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3학기분의 등록금 전액과 교재대 등 총 7억여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강유식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식과 정보가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지식기반 사회”라면서 “여러분과 같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지식인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