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 첨단기업 입주 광명테크노파크 10월말 준공

450여 첨단기업 입주 광명테크노파크 10월말 준공

경기도 광명시 소하택지개발지구에 종합운동장 2.3배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인 `광명테크노파크`가 들어선다.

31일 광명테크노파크 시행 및 시공사인 SK건설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15층 건물 5개동이 들어서는 이곳에는 첨단 연구산업 중심의 450여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오는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고 분양률은 80% 이상”이라며 “IT, BT, NT, CT, ET, ST의 6T 연구산업 중심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서울 구로 · 금천구 일대에 있는 서울디지털단지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형업종(소음 · 폐수 · 공해 유발 등 제외 업종)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면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 업체는 취 · 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또 최고 분양가의 70% 내에서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SK건설은 광명테크노파크를 일반 중소형 아파트형 공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제품 전시 · 홍보를 위한 컨벤션센터와 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한다. 또 △하늘공원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유아놀이방 같은 부대시설도 조성하며, 각 층에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같은 업무 인프라 시설을 갖춘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테크노파크가 완성되면 연매출 1조원에 세수 증대 효과 20억원, 지역주민 5000여 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