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 정보통신관은 국내 SW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진흥과가 `스마트 소프트웨어(SMART SOFTWARE)`란 타이틀 아래 `지역SW와 공개SW 분야`의 정책과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원과제를 통해 발굴 · 검증한 우수 제품을 시연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지역SW산업과 공개SW 육성정책을 알고 싶다면 SW · 정보통신과 입구쪽 `정책관`을 추천한다. 관련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들을 수 있고, 책자와 브로셔 등을 제공한다. 시간을 잘 맞춘다면 작은 기념품도 얻을 수 있다.
지역내 특화 기반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고, 해당 사업 실적은 어떠한지 궁금하다면 `지역SW융합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 4년동안 지식경제부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 항만, 물류, 모바일TV, 산업안전 등 7개 분야 상용화 제품이 전시 · 소개된다.
공개SW에 대해 막연한 기업인이라면 `공개SW역량프라자`를 방문해보자. 관련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오픈소스와 관련한 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 공개SW 도입에 따른 변화와 적용 가능한 제품이 궁금하다면 `공개SW적용관`에 그 답이 있다. 디지털교과서, DB, 특정단말, 스마트그리드 분야 등 다양한 적용사례를 만날 수 있다.
SW · 정보통신관 운영 주체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역SW`와 `공개SW`라는 두 전시축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IT산업에서 SW가 차지하는 역할과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