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강호문)는 내달 15일까지 `2010 미래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아몰레드와 미래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플렉시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컨셉트 제품 및 광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으로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11월 5일 발표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측은 독창적이고 기발한 미래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ontest.samsungsmd.com)를 참조하면 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