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그들이 위험하다

그들이 위험하다
그들이 위험하다

◇그들이 위험하다=1980년대 이후 태어나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새로운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닥친 위험을 진단하고 그 대책을 내놓는다. 아직 판단력이 부족한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에게 인터넷은 파괴의 무기도, 상생과 희망의 무한한 가능성도 될 수 있다. 하버드대 버크먼인터넷사회연구소에서 IT와 사회 변화의 관계를 연구해 온 저자들은 디지털 네이티브가 새로운 삶의 방식에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길잡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존 팰프리 · 우르스 가서 지음. 송연석 · 최완규 옮김. 갤리온 펴냄. 1만5000원.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