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LCD를 카메라 앞뒷면에 동시 장착한 듀얼 뷰 카메라 `블루 ST600`과 `ST1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듀얼 뷰 카메라보다 화소수를 높이고 앞면 LCD도 1.5인치에서 1.8인치로 키웠다.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아이를 촬영할 때 아이가 카메라를 볼 수 있도록 앞면 LCD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칠드런 모드` 기능도 장착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