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자동차는 26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귀성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 · 기아차는 우선 추석 명절 이전인 19일까지 전국 23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예방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 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 관리 및 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54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향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 기아차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000여 명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게 고장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 · 기아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http://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80-600-6000,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 추풍령 등 주요 고속도로 상 하행선 12곳의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및 냉각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인 엔젤센터(080-300-3000)는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긴급 출동을 요하는 경우를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GM대우는 정비사업소와 바로정비, 직영정비코너, 지정 정비공장 등 430군데에서 20일까지 `참서비스 추석맞이 AS 캠페인`을 펼친다. 정비사업소 입고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플러그와 케이블,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등 5개 항목에 대한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참클럽 회원인 경우, 엔진룸 누유, 브레이크 오일, 등화장치 등 5개 항목에 대해 추가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수리비할인 서비스도 진행하는데, 참클럽 회원은 수리비총액의 10%를, 일반 고객은 5%를 할인해준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전국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14곳에서 귀성길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공기압 체크 등 예방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엔진오일, 냉각수, 워셔액, 벌브류, 퓨즈 등)을 무상으로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GM대우 고객센터 080-3000-5000으로 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1군데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이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이며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관련된 사항들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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