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발전주간 지역산업진흥 시상식에서 고효율태양전지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성홀딩스는 지난해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효율 i-PERC(Industrial-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해 왔다.
신성홀딩스는 국부적 후면 전극 기술개발, 전후면 페시베이션 기술 고도화, 전면 선택적 에미터 형성기술 개발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홀딩스 기술연구소장 이해석 상무는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은 상용화 실현을 목적으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 실현으로 제품 양산 및 기술이전 등의 다양한 수익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지식경제부 김경원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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