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세계 최초로 광학 35배 줌을 탑재한 `파워샷 SX30 IS`와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2`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워샷 SX30 IS는 SX20 IS의 후속 모델로 24㎜ 광각부터 840㎜ 망원까지 폭 넓은 화각 연출이 가능한 광학 35배 줌을 탑재한 하이엔드급 콤팩트 카메라다. USM(초음파 모터)과 VCM(보이스 코일 모터) 방식을 모두 채택해 멀리 있는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손 떨림 보정 기능도 강화했다.
파워샷 G12는 고감도 센서와 캐논의 영상엔진 `디직 4`를 결합한 `HS 시스템`을 탑재해 화질을 향상시킨 콤팩트 카메라다. 하이브리드 손 떨림 보정 기능으로 수평 이동 시 발생하는 떨림까지 억제해주며 스테레오 음성 지원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강동환 사장은 “최근 성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출시한 캐논의 최고급 콤팩트 카메라인 파워샷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선도 기업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