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필리핀 넷플레이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필리핀 원격지원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필리핀에는 인도에서 서비스를 하던 대규모 콜센터가 이주해 원격지원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넷플레이는 보안솔루션과 기타 소프트웨어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연간 5만달러 규모로 필리핀 내 중견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의 1년 매출이 30만달러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필리핀 원격지원 시장의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다.
알서포트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 내에 이미 중계서버를 설치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