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델피아(대표 류영렬)가 최신 절전 기술을 집약한 풀HD LCD 모니터 알파스캔 P222DHS을 출시했다. P222DHS는 지난해 3월에 출시한 P221D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최신 HDMI 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추가했다. 스마트한 절전 기능과 저전력 설계로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였다.
피아노 블랙의 하이글로시와 하단 포인트 컬러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개인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4가지 포인터 컬러(버건디 와인, 라이트 로즈, 에머랄드, 아쿠아 마린)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기전력 0.1W에 불과하며 2ms 초고속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화면을 잔상 없이 깨끗하게 볼 수 있다. 엑스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DVD나 블루레이 등 HD급 콘텐츠 재생도 지원한다. 김형일 이사는 “중형 크기 제품이지만 HDMI, 스피커, 2ms 등 최고 성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