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에스(KTcs 대표 김우식)가 기업 교육사업에 진출한다.
케이티씨에스는 1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맞춤형 서비스 교육 CS(Customer Satisfaction)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국내 기업 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CS 아카데미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며 리서치, CS컨설팅, CS전문교육, 전문가 육성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CS 현상 진단과 연구활동을 통해 적합한 CS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케이티씨에스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청렴도,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행정서비스 평가지수`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CS 아카데미는 320명의 CS 전문강사와 3000여명의 전문조사요원, 7000여명의 전문 상담사를 갖췄다.
교육과정은 컨설팅, 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분류되며, 각각 고객만족경영, 서비스 마인드, CS 컨설턴트 육성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김우식 사장은 “국내 기업 교육 시장 규모는 최대 5조2000억원에 달한다”며 “CS 교육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