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 전문 업체인 와이드픽스(대표 유승순)가 위젯 생성과 위젯을 통한 분산형 수익분배 시스템에 관한 2개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위젯 생성기술은 광고주 시스템으로부터 광고물을 전송받고, 전송된 광고물에서 생성한 위젯을 광고주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통신 인터페이스 방법이다. 또 분산형 수익분배 시스템은 위젯의 노출 수, 클릭 수, 실제 상품 구매량 정보 등을 활용해 광고실적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생성하고 발생한 수익을 정산하는 분산형 수익분배 시스템이다.
유승순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정확한 수익 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젯 광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홈페이지 운영자나 블로거들이 위젯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드픽스는 이번 수익배분 프로그램을 자사 위젯 사이트인 `애드젯(www.adget.c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트 앱스토어와 아이폰 및 아이패드 리뷰 전문 커뮤니티인 `스팟(www.spod.co.kr)`을 통해서도 위젯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