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물을 이용해 빨래를 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가 나왔다.
LG전자는 4일 물을 데우지 않고도 6가지 세탁 코스 중 일부 기능을 강화해 세탁력을 높일 수 있는 드럼세탁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 세탁기의 4분의 1수준으로 줄인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드럼세탁기는 표준 세탁 시 40도의 물 온도로 세척하기 때문에 물을 데우기 위한 전력이 필요하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