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브랜드 커뮤니케이터 90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글과 사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각 국의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해외에 보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브랜드위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관련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이배용 위원장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주변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세계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 넓히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