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3인, 고교 강단 선다

왼쪽부터 김광수, 한민구, 오우택 교수
왼쪽부터 김광수, 한민구, 오우택 교수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과학자 3인이 고교 강단에 선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김광수 포항공대 교수와 오우택 · 한민구 서울대 교수가 지역 과학고 4개 학교 고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5일 경산과학고를 시작으로 대전과학고, 광주과학고, 충북과학고에서 각각 자신의 성장 과정과 연구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