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사이버 범죄 예방 최적화 `노턴 2011` 출시

시만텍 통합보안 개인용제품 `인터넷시큐리티`
시만텍 통합보안 개인용제품 `인터넷시큐리티`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5일 개인용 통합보안 제품들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1`과 개인용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노턴 안티바이러스 2011`이다. 무료 보안 툴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신제품들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보다 강력한 보호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평판 기반의 `인 사이트 2.0` 기능 △사기성 웹 사이트 차단 노턴 부팅 지원 복구 툴 △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노턴 온라인 서비스 통합 △무료 보안 툴 `노턴 파워 이레이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NS에 대한 보안기능도 강화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용 노턴 세이프 웹` 툴을 이용해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스캐닝해 위험한 링크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돕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노턴 온라인 패밀리` 보안 툴도 제공한다. 이 보안 툴들은 노턴 2011 제품에서 통합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만텍 정동철 총괄 프로덕트 매니저는 “최근 발표된 노턴 사이버 범죄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개인사용자 가운데 65%가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며 “시만텍은 한층 강화된 노턴 2011 신제품을 통해 진화하는 오늘날의 보안 위협에 가장 포괄적이고, 탁월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만텍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채널 파트너 정책도 새롭게 정비해 노턴 제품 별로 특화된 단일 채널 파트너 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간 총판으로 다우시스템즈를 선정해 유통을 진행해왔지만 향후 각 제품별로 채널을 나눈다. 노턴안티바이러스의 경우엔 다비드커뮤니케이션, NIS는 엔드정보기술, N360은 신성SDS, 노턴 고스트는 은성미디어로 각각 선정했다. 시만텍은 이번 개별 총판을 통해 강변 · 용산 등의 오픈마켓에서 영업을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