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및 보안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전문 교육`을 2회에 걸쳐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안정화에 필요한 보안정책 및 대응기술 등을 강의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정책방향 · 클라우드 컴퓨팅의 그린IT · 정보 저장 기술 소개 · 가상화 기술 기반 클라우드 · 인프라스트럭처의 무중단 업무 운영 및 재해복구 ·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자동화 및 보안설정 등으로 구성된다.
KISA아카데미 한 관계자는 “분야 종사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위협의 이해 · 대응기술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 수요 ·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