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디지털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헤드셋 `H76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무선 연결로 컴퓨터와 최대 12m 떨어진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를 내장해 선명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백 헤드 방식으로 디자인됐으며, 얼굴을 가리지 않아 화상통화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주변 소음을 막아주는 잡음제거 기능과 마이크를 위로 올리면 자동으로 음소거가 되는 회전식 마이크 붐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3만9000원.
박재천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H760은 간편한 설치와 편안한 착용감, 무선의 편안함으로 음악 감상과 화상 통화 시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