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도 트위터 열풍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6급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교육을 실시한다.

금천구는 이번 트위터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청 관리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애로 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총 4시간 진행되며 6급 이상 관리직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설명 및 활용방법 등 보다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실시간 정보 효과가 큰 트위터의 전 직원 사용을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구정 신뢰도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