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오토캐드 디자인과 DWG 파일을 편집,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웹 어플리케이션 오토캐드 WS(AutoCAD WS)를 선보인다.
오토캐드 WS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도면을 공유하면서 동일한 정보로 작업하게 돕는다.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현장의 작업자들과 작업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으며,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설계팀이 버전 관리를 쉽게 관리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토캐드 WS 사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플러그인과 오토캐드 2011 서브스크립션 어드벤티지 팩(Subscription Advantage Pack for AutoCAD 2011)을 통해 각자의 오토캐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 온라인 작업 공간에서 디자인을 업로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 유저들은 오토캐드 W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국내 사용자를 위해 웹사이트(www.autodesk.co.kr/autocadws)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