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107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복 두 배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이승기가 640명으로부터 지지를, 여자 연예인에 김태희가 621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2위는 원빈(138명)과 신민아(225명)가, 3위는 노홍철(138명)과 신세경(106명)이 차지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사회복지기관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가 35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봉사`도 345명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농어촌 체험봉사`, `공익 캠페인 참여봉사`, `환경보호 자원봉사` 등의 의견도 있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