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포럼 · 유넷시스템 · 소만사 · 유라클 등 스마트폰 관련 4개 기업이 `공공기관을 위한 서비스 구축 전략 및 보안 대책 세미나`를 12일 공동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2010년 핵심 이슈로 부각된 스마트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 및 보안 대책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60여 명의 공공기관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발표 세션과 스마트폰 서비스 성공 사례 분석과 다양한 기술을 제안하는 기술제안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KISA에서 정책발표 세션을 맡아 스마트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인증 정책 소개,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보안쟁점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소프트포럼 등 4개 기업은 기술제안 세션을 맡아 스마트폰 보안 구축 사례 분석을 통한 서비스 성공 전략, 모바일 오피스 도입과 서비스 구축에 따른 고려사항, 무선 환경에서의 스마트폰 보안 방안,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 검출 및 보안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을 제안했다.
소프트포럼 김동우 부장은 “공공기관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스마트폰 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한눈에 파악토록 사례 위주로 진행해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발표해 참석자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서울과 동일한 주제로 대전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도 같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