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기록 특별전 여는 이해욱씨](https://img.etnews.com/photonews/1010/044748_20101014153851_647_0001.jpg)
이해욱 전 체신부 차관이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한국기록원 · KT사우회와 함께 `세계 모든 독립국가 여행기록 인증 수여 및 해외 여행 특별전`을 연다.
그는 세계 195개 국가 가운데 한국 정부가 여행을 금지한 3개국을 뺀 192개 국가의 1082개 지역을 여행한 기록을 인정받았다. 여행을 하면서 축적한 기록, 사진, 출입국관리기록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해욱씨는 행정고시 1기로 공직에 발을 들여 체신부 우정국장, 통신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차관을 지냈다. KT 사장을 맡기도 했는데 은퇴한 뒤 평생의 꿈이라던 `세계 여행`을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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