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학문의 융합 연구를 위한 한국융합학회가 창립된다.
한국융합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2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및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대 학회장에는 이종연 충북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회는 `과학과 경제, 사회 세 요소를 융합해 인류 삶의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과학 학문`을 주 연구 분야로 삼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학회 측은 “융합학회의 창립으로 우리 사회와 기업, 국가와 개인이 처한 융합 발전의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되고, 한국 융합 분야의 산 · 학 · 연 연계를 통한 학문과 기업간의 융합 발전 모델을 통해 국가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