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동부화재 `DB접근제어`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DB접근제어 구축사업은 고객정보 유출방지 및 내부 사용자에 의한 데이터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사장은 “이번 동부화재 DB보안은 중대형 금융권에서 모처럼 등장한 DB접근제어 단독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며 “기술력과 시장점유율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근 피앤피시큐어는 롯데 · 신세계 · 현대 유통 3사에 DB접근제어 솔루션 `DB세이퍼(Safer)`를 공급했으며 GS칼텍스에도 납품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에 동부화재에 납품한 DB세이퍼는 게이트웨이 방식의 접근제어 DB보안 솔루션이다. 게이트웨이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 없이 데이터 로깅이 가능하고 접속 통제 기능이 강력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