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이 주관하는 `2010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석학 및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데이터베이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2010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는 `신성장동력의 핵심 인프라, 데이터베이스의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주제로 데이터베이스가 진일보할 수 있는 가치제고 방안 및 기술,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인포메티카 MDM 마케팅 책임자인 레비 쉔커, 메인메모리 DBMS 분야 1위 기업인 알티베이스의 최용호 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마스터 데이터 관리,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환경에서의 동적 데이터 활용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4년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 보증기관 최초로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DQMC)을 획득한 대한주택보증에서 공공DB 개방 정책과 이슈,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성공 전략 등을 소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