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코리아 2010]국무총리 표창-지란지교소프트

[벤처코리아 2010]국무총리 표창-지란지교소프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1세대 벤처기업으로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 벤처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 윈도 전용 통신에뮬레이터인 `잠들지 않는 시간`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스팸메일 차단솔루션 `스팸 스나이퍼`로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최초 업무용 메신저인 `쿨메신저`는 6000여개 학교에 보급 중이다.

이러한 사회에 순기능을 주는 솔루션 공급을 통해 사회 정화에 공헌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 스팸 메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부터 개인과 기업, 사회를 보호하고 올바로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꾸준한 경영으로 우리 사회 청년들의 창업가 정신을 일깨우는 롤모델의 모습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매월 이익의 일부를 아동단체 컴페션과 보육원 천양원에 기부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선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세확장에 의한 고용창출로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20%가 넘는 고용증가율을 기록, 실업 문제 해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벤처코리아 2010]국무총리 표창-지란지교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