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대표 강신장)은 육군본부와 `제대군인 취업 지원 및 글로벌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라젬은 영관급 육군 제대군인 17명을 비롯해 40여명을 채용해 3개월간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문가로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채용자들은 세라젬이 진출해 있는 세계 70여개국 3000여개 지점과 미진출국 등 각지에 관리자로 파견돼 사업 및 교육지원과 헬스케어 특강 등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강신장 세라젬 대표는 “열정과 도전,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제대군인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에 세라젬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온혈척추마사지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지난해 연결매출 기준 31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가운데 99%를 해외 수출을 통해 얻었다. 72개국에 현지법인과 3000여개의 영업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