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상사업자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가 기상예보 포털사이트 `153웨더(www.153weather.com)`의 개편과 함께 실시간에 가까운 세계 날씨 서비스를 선보인다.
153웨더의 `세계 날씨`는 각종 포털사이트 및 기상서비스의 정보에 비해 세분화된 지역과 현재 날씨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재 대부분의 세계 날씨 예보는 관측지점 수의 한계로 최대 7일치만 제공되는 등 정보량이 부족하며 현재 날씨 예보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지비엠아이엔씨는 전 세계 약 7만여곳의 15일 예보와 하루 4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날씨 예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2000여곳의 세계 주요도시에 대해서는 현재 날씨를 1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해 사실상 실시간 세계날씨 제공 시스템을 갖췄다.
방기석 대표는 “실시간 세계날씨와 함께 `무료날씨배너`, `SNS 날씨포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확하고 차별화된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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