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국제연합(UN) 책임경영교육사무국(PRME) 아시아 포럼이 다음달 5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열린다.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통한 새로운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찾는 게 행사 목표다. 올해에 이어 아시아에서 2년마다 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오는 2012년에는 중국 칭화대에서 개최된다.
5일 오전 10시 포럼 개회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영상 축하 메시지와 함께 조나 허틀 UN PRME 수장, 주철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조인원 경희대 총장 등의 환영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라즈 시소디아 버클리대학 교수의 `깨어있는 자본주의와 경영교육의 미래`, 박헌준 연세대 교수의 `아시아 경영대학의 책임경영교육을 위한 도전` 등 기조연설도 준비됐다.
포럼은 4일 전야 행사와 함께 6일까지 펼쳐진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