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네트웍스(지사장 김영찬)는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탐지 및 대응 장비인 피크플로우 5.5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실시간 공격 차단이 가능하고, 국가별로 파악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의심되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자동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IPv6 환경으로 진화한 네트워크 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IPv6 서비스에 필수적인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간 IPv6 트래픽에 대한 상세한 분석도 제공한다.
피크플로우 5.5버전은 좀비PC를 신속 ·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수단을 추가했고, 개별 사용자 네트워크 별로 감염된 좀비PC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DDoS동향 및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ATLAS2.0 서비스를 이용한 외부 위협정보 활용도 가능해졌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