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 원장 배성열) 산하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안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회에 걸쳐 고급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과정 교육을 무료료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체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재교육 및 취업을 위해 마련된 IT전문인력양성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하루 7시간씩 총 5일간 평일에 진행된다. AITA는 지난 7월에도 안드로이드 교육을 1차 실시, 59명이 수료했다.
윤용식 AITA 소장은 “차세대 모바일 및 컴퓨팅 환경 중심에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스마트폰 플랫폼 및 다양한 임베디드 장치용 플랫폼으로 점차 위력을 더해 가고 있다”면서 “AITA는 앞으로도 최신 IT 트렌드에 적합한 IT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시대에 경쟁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확보하도록 IT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AITA(031-492-9900)로 한다.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